키보드 테스트: 모든 키가 제대로 눌리나요?
키보드 그림 안을 클릭한 다음 키를 하나씩 눌러 보세요. 컴퓨터에 신호가 들어온 키는 불이 켜지고 테스트 완료로 남기 때문에, 반응이 없거나 씹히는 키를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출처: MDN Web Docs: KeyboardEvent.code(키의 물리적 위치). 업데이트: .
계산 방법
이 키보드 테스트는 키보드가 실제로 컴퓨터에 보내는 신호를 보여 줍니다. 그림은 국내에서 가장 흔한 한국어 키보드(KS X 5002, 미국식 ANSI 배열에 한글 2벌식 각인)의 풀배열입니다. 키는 물리적인 위치로 판별하므로, 영문 각인 키보드나 노트북 키보드도 똑같이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테스트 방법
- 키보드 그림 안을 클릭하거나 Tab 키로 이동합니다. 테두리 색이 바뀌면 테스트가 시작된 것입니다.
- 키를 하나씩 누릅니다. 누르고 있는 동안 키에 불이 들어오고, 손을 떼면 체크 표시와 함께 '테스트 완료'로 바뀝니다.
- '테스트 완료한 키' 개수를 확인합니다. 눌렀는데도 회색으로 남은 키는 신호가 들어오지 않은 것입니다. 먼지나 스위치 고장, 또는 운영체제가 먼저 가로채는 키(아래 참고)일 수 있습니다.
- Esc로 영역을 빠져나오고, '테스트 초기화'로 처음부터 다시 할 수 있습니다.
key, code, location은 무엇인가요?
키를 누를 때마다 브라우저는 W3C 'UI Events' 표준에 정해진 값을 돌려줍니다.
- event.key는 현재 입력 상태에서 그 키가 뜻하는 글자나 기능입니다(예: 영문 상태에서 'a', Shift와 함께 누르면 'A', 'Enter'). 한글 입력 중에는 조합 중인 글자 때문에 'Process'로 나오기도 합니다.
- event.code는 미국식 배열을 기준으로 이름 붙인 물리적인 위치입니다. 'ㅁ'과 'A'가 함께 새겨진 키는 언제나
KeyA입니다. 이 테스트는code를 쓰기 때문에 한글 상태든 영문 상태든 그림의 같은 자리에 불이 들어옵니다. - event.location은 이름이 같은 키를 구분합니다. 0=기본, 1=왼쪽(왼쪽 Shift, Ctrl, Alt), 2=오른쪽, 3=숫자 키패드입니다.
한국어 키보드만의 키: 한/영, 한자, ₩
한국어 키보드는 글자 배치가 미국식과 같고, 몇 가지 키만 다릅니다.
- 한/영 키와 한자 키: 흔히 쓰는 103키 키보드에서는 오른쪽 Alt와 오른쪽 Ctrl 자리에 있어서
AltRight,ControlRight로 들어옵니다. 스페이스바 양옆에 따로 키가 있는 106키 키보드나 Mac에서는Lang1(한/영),Lang2(한자)로 들어오며, 이때는 '그 밖에 감지된 키'에 표시됩니다. - ₩ 키: Enter 위(또는 Backspace 옆)에 있는 키로, 실제로는 역슬래시(\)를 보냅니다. 한국어 글꼴이 이 문자를 ₩로 그리기 때문에 각인도 ₩입니다. 위치는
Backslash입니다.
윈도우11에서 한/영 키가 먹히지 않는다면 키보드 자체보다 입력기(IME) 설정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테스트에서 불이 들어오면 키보드는 정상입니다.
고스트, 안티고스팅, N키 롤오버
키보드 안의 키는 행과 열로 이어진 매트릭스 구조입니다. 세 개 이상을 동시에 누르는 특정 조합에서는 어떤 키가 눌렸는지 정확히 구분할 수 없게 됩니다. 이때 키보드는 키를 빠뜨리거나(블로킹) 누르지 않은 키를 보냅니다(고스트). 대부분의 키보드는 고스트를 내보내기보다 조합을 막는 쪽을 택합니다.
N키 롤오버(NKRO)는 몇 개를 누르든 모든 키를 따로 인식한다는 뜻입니다. 6KRO는 일반 키 6개와 조합 키(Shift, Ctrl, Alt, Win)까지입니다. 많은 키보드가 쓰는 USB HID 부트 프로토콜은 한 번의 보고에 이만큼만 담을 수 있습니다.
확인 방법: 실제로 쓰는 조합(게임이라면 W+A+Shift+Space 등)을 누른 채로 '지금 누르고 있는 키 개수'와 목록을 봅니다. 목록에 없는 키가 있다면 그 조합은 막힌 것입니다. '최대 동시 입력 수'에는 최고 기록이 남습니다.
이 테스트로 알 수 없는 것
브라우저는 키보드와 운영체제가 넘겨준 정보만 받습니다. 그래서 들어오지 않거나 반만 들어오는 키가 있지만, 고장은 아닙니다.
- Fn 키: 키보드 안에서 처리되고 컴퓨터로는 보내지 않습니다. Fn 조합(화면 밝기 등)이 다른 키로 들어오는 경우는 있습니다.
- PrintScreen: 윈도우에서는 손을 뗄 때만 들어오거나 캡처 도구가 열리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도 테스트 완료로 셉니다.
- 윈도우 키, 미디어 키, 볼륨 키: 운영체제가 먼저 처리하는 일이 많습니다. 들어온 미디어 키는 '그 밖에 감지된 키'에 표시됩니다.
- 시스템 단축키(Ctrl+Alt+Del, Alt+Tab, Ctrl+W 등)는 어떤 웹페이지도 받을 수 없습니다.
- Mac: Cmd를 누르고 있는 동안 macOS는 다른 키를 뗀 정보를 확실히 보내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Cmd를 떼는 순간 모든 키를 뗀 것으로 처리합니다.
- 스마트폰 화면 키보드는 키 위치를 보내지 않습니다. 이 테스트는 실물 키보드(태블릿에 연결한 블루투스·USB 키보드 포함)용입니다.
자주 생기는 문제
- 키가 안 눌린다: 키보드를 뒤집어 털거나 에어 스프레이로 먼지를 날린 뒤 다시 테스트합니다. 노트북이라면 외장 키보드를 연결해 보면 하드웨어 문제인지 드라이버 문제인지 가릴 수 있습니다.
- 글자가 두 번 입력된다(채터링): 한 키를 10번 누르고 '타건 수'와 비교합니다. 10보다 많이 늘었다면 스위치에 채터링이 있는 것입니다. 꾹 누를 때 생기는 자동 반복은 세지 않습니다.
- 맞는 키에 불이 들어오는데 다른 글자가 나온다: 하드웨어는 정상이고, 운영체제의 입력 언어나 자판 설정이 다른 것입니다(한글 2벌식 대신 3벌식이 선택된 경우 등). 어떤 글자가 나오는지는
event.key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 영문 상태에서 A 키를 누르면 key는 'a', code는 'KeyA'가 됩니다. 회색으로 남는다면 신호가 들어오지 않은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채터링(두 번 입력)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의심되는 키를 한 번씩 여러 번 눌러 보세요. 손을 뗀 뒤 30밀리초 안에 두 번째 입력이 들어오면 '두 번 입력이 감지되었습니다'에 횟수와 함께 표시되고, 그림의 키에 느낌표가 붙습니다. 꾹 눌러서 생기는 자동 반복은 세지 않습니다. 20~30번 눌러도 목록이 비어 있다면 이 테스트에서는 채터링이 없는 것입니다.
키보드의 모든 키가 눌리는지 확인하려면?
키보드 그림 안을 클릭하고 각 키를 한 번씩 누르세요. 테스트한 키에는 체크 표시가 붙고, '테스트 완료한 키'에 그림의 키 중 몇 개가 들어왔는지 표시됩니다. 회색으로 남은 키는 키보드에서 신호가 오지 않은 것입니다.
한/영 키나 한자 키도 테스트할 수 있나요?
네. 103키 키보드에서는 오른쪽 Alt·Ctrl 자리의 키로 그림에 불이 들어옵니다. 106키 키보드나 Mac처럼 따로 된 키는 Lang1·Lang2로 들어와 '그 밖에 감지된 키'에 표시됩니다. 여기서 반응하는데 한/영 전환이 안 된다면 키보드가 아니라 입력기 설정을 확인하세요.
맥에서도 키보드 테스트가 되나요?
됩니다. 보기를 'Mac 각인'으로 바꾸면 ⌘ ⌥ ⌃ 기호로 표시됩니다. 다만 macOS는 Cmd를 누르고 있는 동안 다른 키를 뗀 정보를 확실히 보내지 않기 때문에, Cmd를 떼는 순간 모든 키를 뗀 것으로 처리합니다.
Fn 키가 반응하지 않는 이유는?
Fn 키는 키보드 안에서 처리되고 컴퓨터로는 보내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에서도 보이지 않습니다. 고장이 아닙니다.
키보드 고스트 현상이란?
세 개 이상의 키를 동시에 누르는 특정 조합에서 키 매트릭스가 눌린 키를 정확히 구분하지 못해, 키가 빠지거나 누르지 않은 키가 입력되는 현상입니다. 실제로 쓰는 조합을 누른 채 '지금 누르고 있는 키' 목록을 확인해 보세요.
키보드는 몇 개까지 동시에 누를 수 있나요?
키를 하나씩 늘려 가며 누른 채로 있어 보세요. '최대 동시 입력 수'에 최고 기록이 표시됩니다. 일반 키 6개와 조합 키까지라면 6키 롤오버, 그보다 많으면 N키 롤오버일 가능성이 큽니다. 어떤 조합이 막히는지는 배선에 따라 다르므로, 실제로 함께 쓰는 키로 시험해 보세요.
PrintScreen이나 윈도우 키가 회색으로 남아요. 고장인가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런 키는 브라우저에 닿기 전에 운영체제가 먼저 처리하는 일이 많습니다(시작 메뉴, 캡처 도구). 윈도우의 PrintScreen은 손을 뗄 때만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며, 그때도 테스트 완료로 셉니다. 원래 기능이 작동하면 키는 정상입니다.
입력한 내용이 저장되거나 전송되나요?
아니요. 테스트는 모두 브라우저 안에서 돌아갑니다. 키나 글자는 서버에 저장되거나 전송되지 않으며, 페이지를 새로 고치면 처음부터 시작합니다.
출처 및 근거
- MDN Web Docs: KeyboardEvent.code(키의 물리적 위치)
- W3C: UI Events KeyboardEvent code Values(영어, 한/영·한자 키의 Lang1·Lang2 포함)
- W3C: UI Events – 키보드 이벤트 keydown/keyup(영어)
업데이트: · 편집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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